‘열린 소통’ 채현일 구청장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소통과 협치다.
그는 지난 7월 민선 7기 구청장에 취임한 이후 소통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폭넓은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민, 구청 직원,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고 있다. 채 구청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영등포1번가’를 만들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구분 없이 언제 어디서든 모든 분야에 대해 구민이 원하는 정책을 제안받아 구정에 반영하는 창구다. 그 결과 7월부터 현재까지 총 3964여 건의 주민 제안이 접수됐고, 바로 해결 가능한 1888여 건은 곧바로 처리했다. 중장기적인 현안은 각계각층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 위원회’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한 후 생산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영등포1번가’의 제안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18개 동을 대상으로 ‘영등포1번가 소통투어’도 했다. 이를 통해 총 257건의 제안을 받아 246건(96%)을 검토 완료 후 주민에게 답했다. 이달부터는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현장 속으로 찾아가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의 국민청원 제도를 벤치마킹한 ‘영등포 신문고’도 눈에 띈다. 1000명 이상 구민이 제안하고 공감하는 민원이나 정책 등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것으로, 10월 1일 오픈해 84건의 청원글이 진행 중이다. 현재 1000명 이상 동의한 제안이 3건으로, 영등포역 주변 노점상 문제 개선과 신길특성화도서관 조기 착공 요구, 미세먼저 측정소 이전 요구다.
평소 교육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채 구청장은 매주 화요일에는 지역 내 학교를 찾아가 학교와 학부모의 생각을 직접 듣는 ‘화(火)통(通)한 스쿨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총 12개교를 방문했다. 학교와 학부모들은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를 많이 했다. 이 같은 요구에 구는 전국 최초로 초·중·고교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했고,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72개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안전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내년도 교육예산을 올해 대비 22.7% 증액해 183억 원을 확보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소통과 협치다.
그는 지난 7월 민선 7기 구청장에 취임한 이후 소통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폭넓은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구민, 구청 직원, 유관기관, 직능단체 등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의견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고 있다. 채 구청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영등포1번가’를 만들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구분 없이 언제 어디서든 모든 분야에 대해 구민이 원하는 정책을 제안받아 구정에 반영하는 창구다. 그 결과 7월부터 현재까지 총 3964여 건의 주민 제안이 접수됐고, 바로 해결 가능한 1888여 건은 곧바로 처리했다. 중장기적인 현안은 각계각층 전문가 60명으로 구성된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 위원회’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한 후 생산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영등포1번가’의 제안사항을 함께 논의하고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18개 동을 대상으로 ‘영등포1번가 소통투어’도 했다. 이를 통해 총 257건의 제안을 받아 246건(96%)을 검토 완료 후 주민에게 답했다. 이달부터는 ‘찾아가는 영등포1번가’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현장 속으로 찾아가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문재인 정부의 국민청원 제도를 벤치마킹한 ‘영등포 신문고’도 눈에 띈다. 1000명 이상 구민이 제안하고 공감하는 민원이나 정책 등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것으로, 10월 1일 오픈해 84건의 청원글이 진행 중이다. 현재 1000명 이상 동의한 제안이 3건으로, 영등포역 주변 노점상 문제 개선과 신길특성화도서관 조기 착공 요구, 미세먼저 측정소 이전 요구다.
평소 교육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는 채 구청장은 매주 화요일에는 지역 내 학교를 찾아가 학교와 학부모의 생각을 직접 듣는 ‘화(火)통(通)한 스쿨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총 12개교를 방문했다. 학교와 학부모들은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를 많이 했다. 이 같은 요구에 구는 전국 최초로 초·중·고교 통학로를 금연거리로 지정했고,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72개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안전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내년도 교육예산을 올해 대비 22.7% 증액해 183억 원을 확보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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