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선, 김근중, 정종미, 김선두, 오병욱, 이종송 등 중견작가 21명과 사진작가 2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4년째 매년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에서 스케치를 하고, 특유의 화풍으로 녹여낸 작품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전시에 이어 내년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 중국 상하이(上海) 및 베이징(北京),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에서도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라메르에릴은 매년 5월 독도를 방문, 그곳에서 얻은 영감과 감동을 미술작품과 아름다운 곡, 연주 등으로 선보여 왔다.
이함준 이사장은 “예술가들이 음악, 미술, 시 등 순수예술로 동해와 독도를 표현한다면 동해와 독도는 우리 문화와 삶의 일부가 돼 우리의 바다와 섬으로 승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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