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파이널스 2 - 0승 이변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파이널스에서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세계 5위인 츠베레프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 조코비치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 츠베레프는 4강전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세계 3위·스위스)를 2-0으로 눌렀고 조코비치마저 따돌리며 우승상금 250만9000달러(약 28억4000만 원)를 챙겼다.
1997년생인 츠베레프는 1987년생 조코비치와는 10살 차이. 조코비치는 2008년 당시 21세 6개월에 ‘왕중왕전’인 파이널스의 최연소 우승자로 등록됐고, 츠베레프는 1달 늦은 21세 7개월에 정상을 차지했다. 츠베레프는 조코비치와의 상대 전적에서 2승 2패의 균형을 이뤘다.
파이널스엔 상위 랭커 8명이 초청된다. 라파엘 나달(세계 2위·스페인)과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세계 4위·아르헨티나)가 부상으로 불참했지만, 츠베레프는 우승 후보가 아니었다.
하지만 츠베레프는 이변을 연출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츠베레프는 결승 직후 “이번 우승은 선수생활에서 얻은 가장 큰 타이틀”이라며 “이건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츠베레프는 “나는 아직 어리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타이틀을 획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파이널스에서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세계 5위인 츠베레프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린 단식 결승전에서 조코비치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 츠베레프는 4강전에서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세계 3위·스위스)를 2-0으로 눌렀고 조코비치마저 따돌리며 우승상금 250만9000달러(약 28억4000만 원)를 챙겼다.
1997년생인 츠베레프는 1987년생 조코비치와는 10살 차이. 조코비치는 2008년 당시 21세 6개월에 ‘왕중왕전’인 파이널스의 최연소 우승자로 등록됐고, 츠베레프는 1달 늦은 21세 7개월에 정상을 차지했다. 츠베레프는 조코비치와의 상대 전적에서 2승 2패의 균형을 이뤘다.
파이널스엔 상위 랭커 8명이 초청된다. 라파엘 나달(세계 2위·스페인)과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세계 4위·아르헨티나)가 부상으로 불참했지만, 츠베레프는 우승 후보가 아니었다.
하지만 츠베레프는 이변을 연출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츠베레프는 결승 직후 “이번 우승은 선수생활에서 얻은 가장 큰 타이틀”이라며 “이건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츠베레프는 “나는 아직 어리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타이틀을 획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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