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한 동화책 55세트 기증
㈜케이토토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해 손을 잡았다. 다문화 가정 아동을 돕기 위해 ‘목소리’를 기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와 KPGA 임직원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의 플레이백녹음실에서 동화책을 녹음했고, 녹음한 목소리를 재생할 수 있는 북리더기와 동화책 55세트를 서울 양천구 신정동의 서울시립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서울시립신목종합사회복지관은 녹음된 동화책을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 아이들이 빠른 시간 내에 한국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목소리 기부는 KPGA의 ‘TOTO Angel 캠페인 with KPGA’의 일환이다. 케이토토와 KPGA는 ‘TOTO Angel 캠페인 with KPGA’를 통해 KPGA 코리안투어 대회의 라운드마다 지정된 홀에서 버디 이상이 나오면 일정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케이토토와 KPGA는 올 시즌에 발생한 기부금 일부를 활용, 목소리 기부를 통한 합작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KPGA 소속 선수인 이형준, 문경준, 권성열, 이근호, 이준석 등이 참여했다. 한국어로 된 동화책을 녹음, 한국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골프선수와 케이토토, KPGA 임직원은 전문 성우로부터 목소리 트레이닝을 받은 뒤 배역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다.
KPGA 선수 대표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문경준은 “그동안 세 아들에게 책을 읽어준 실력을 제대로 발휘했다”며 “녹음한 동화책이 다문화 가정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는 케이토토와 KPGA가 이번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면서 “바쁜 일정에도 기꺼이 봉사활동에 동참한 KPGA 임직원과 선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케이토토가 공익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사회 발전과 안정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밝혔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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