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제주內 테마공원 재생에너지 개발 협약

‘제주하늘빛’ 브랜드 론칭

한국동서발전은 제주에서 탐나라상상그룹과 21일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테마공원 제주탐나라공화국에서 ‘제주하늘빛 문화발전 협약’을 체결(사진)하고 현재 조성 중인 공원에 재생에너지를 체험하는 공간을 만들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회사는 탐나라공화국 생태문화공원에 태양과 바람, 물을 이용한 체험교육 공간을 확충하고 재생에너지 관련 행사와 홍보 활동에 협력한다. 이를 위해 ‘제주 하늘빛’이라는 재생에너지 브랜드도 만들었다.

동서발전은 공원 내 건물 옥상과 주차장, 관광코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탐나라상상그룹은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 여유 공간에 예술과 교육 체험공간을 조성한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