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호감 간다” 15% 그쳐
민주당 호감 54%·비호감 36%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정당 호감도는 여전히 최악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가 23일 공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원내 주요 정당별 호감 여부를 물은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참고),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54%, 정의당 41%, 바른미래당 22%, 자유한국당 15%, 민주평화당 13% 순으로 집계됐다.
현재 의석수와 호감도 격차가 가장 큰 정당은 한국당(112석, 전체 299석 대비 37.46%)과 정의당(5석, 1.67%)인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은 “한국당 호감도는 보수층에서 33%, 중도층에서 10%에 그쳤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탄핵 당시 상실한 보수층에서 신뢰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당은 주요 지지기반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각각 18%, 20%의 낮은 호감도를 기록했다. 연령별 호감도는 30대에서 7%, 20대와 40대에선 10%였다.
반면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한국당이 75%로 가장 높았고, 평화당 65%, 바른미래당 61%, 정의당 44%, 민주당 36% 순이었다.
만약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 한국당을 선택한 이는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43%, 정의당 13%, 바른미래당 8%, 평화당은 1%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53%로 집계됐다.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민주당 호감 54%·비호감 36%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정당 호감도는 여전히 최악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조사가 23일 공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원내 주요 정당별 호감 여부를 물은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참고),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 54%, 정의당 41%, 바른미래당 22%, 자유한국당 15%, 민주평화당 13% 순으로 집계됐다.
현재 의석수와 호감도 격차가 가장 큰 정당은 한국당(112석, 전체 299석 대비 37.46%)과 정의당(5석, 1.67%)인 것으로 나타났다. 갤럽은 “한국당 호감도는 보수층에서 33%, 중도층에서 10%에 그쳤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탄핵 당시 상실한 보수층에서 신뢰회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국당은 주요 지지기반인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도 각각 18%, 20%의 낮은 호감도를 기록했다. 연령별 호감도는 30대에서 7%, 20대와 40대에선 10%였다.
반면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한국당이 75%로 가장 높았고, 평화당 65%, 바른미래당 61%, 정의당 44%, 민주당 36% 순이었다.
만약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 한국당을 선택한 이는 1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43%, 정의당 13%, 바른미래당 8%, 평화당은 1%였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53%로 집계됐다.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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