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이 ‘2018 대한민국 해외봉사상’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에 르완다·인도 등에서 지역개발 협력사업을 펼친 안승진(48·사진) 씨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수단에서 봉사활동을 맡다가 2010년 선종한 고 이태석 신부를 기리는 ‘이태석상’에는 탄자니아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임신자 씨에게 돌아갔다.
시민단체 굿네이버스의 니제르 지부장인 안 씨는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봉사’ 앞에 ‘자원’이라는 단어를 붙여 쓰고 있는데, 이제부터는 ‘의무’라는 단어를 넣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