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경찰서는 28일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불법 개조한 혐의(자동차관리법 위반)로 자동차정비업자 A(38) 씨와 트럭 운전자 B(42) 씨 등 9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16년 말부터 지난 6월까지 차량 1대당 60만∼200만 원을 받고 덤프트럭 등의 전자제어장치(ECU)를 조작, ‘요수소’ 주입 없이 차량 운행이 가능하도록 불법 튜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대형 트레일러, 덤프트럭 등 경유 차량 운행 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순화시켜주는 배기가스 발산방지장치 작동에 필수 요소인 요수소 주입이 하루 수백㎞ 운행하는 운전기사들에게 금전적 부담을 준다는 것을 이용해 중국 등 해외에서 ECU 조작장치 및 부품을 구입, 국내 화물업계 등 동종업계 종사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불법 개조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대형화물차 운전기사를 상대로 배기가스 발산방지장치를 조작하는 불법 튜닝 업자가 다수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부신=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2016년 말부터 지난 6월까지 차량 1대당 60만∼200만 원을 받고 덤프트럭 등의 전자제어장치(ECU)를 조작, ‘요수소’ 주입 없이 차량 운행이 가능하도록 불법 튜닝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 씨는 대형 트레일러, 덤프트럭 등 경유 차량 운행 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을 순화시켜주는 배기가스 발산방지장치 작동에 필수 요소인 요수소 주입이 하루 수백㎞ 운행하는 운전기사들에게 금전적 부담을 준다는 것을 이용해 중국 등 해외에서 ECU 조작장치 및 부품을 구입, 국내 화물업계 등 동종업계 종사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불법 개조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대형화물차 운전기사를 상대로 배기가스 발산방지장치를 조작하는 불법 튜닝 업자가 다수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부신=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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