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 축제에서 ‘월간 로라코스타’ 축제 메인 무대인 락스빌 지역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추억과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레트로 특별구역’ 테마존으로 새롭게 변신됐다. 빈티지 카들이 늘어선 락스빌 게이트와 함께 빌보드, 미러볼, 볼조명 등 레트로를 대표하는 장식과 조형물이 꾸며져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낸다. 특히 레트로 의상을 입은 연기자가 등장하는 DJ부스와 사람 키만 한 대형 롤러스케이트로 꾸며진 포토존 등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레트로 콘셉트로 ‘감성 충만’한 추억 사진을 남기기에도 좋다는 설명이다.
에버랜드는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 11종을 선정해 ‘따블락스핀’(더블락스핀), ‘밤파카’(범퍼카), ‘티 엑스쁘레쓰’(티 익스프레스) 등과 같이 레트로 느낌을 살린 재미있는 한글 간판을 입구에 부착했다. 또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등 락스빌 지역에 위치한 스릴 어트랙션 3총사는 축제 기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어트랙션을 2회 연속 탑승할 수 있는 ‘1+1 스페셜 이벤트’도 매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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