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 문화유산투어 소개
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에 대한 보복을 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경북도가 중국 현지에서 관광설명회를 열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경북도는 29일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 창사쉐라톤호텔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현지 여행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도는 경북 북부권 유교문화유산을 활용한 청소년 수학여행, 경주 석굴암과 불국사 등 한국 대표 유네스코 문화유산 투어, 중국 진출 한국 기업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기업인 단체관광 등 맞춤형 경북관광 루트를 소개했다.
또 1300년 전 신라 왕자로 태어나 당나라로 건너가 안후이(安徽)성 주화산(九華山)에서 등신불이 된 김교각 스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문화교류의 상징으로 극찬한 최치원 선생 등 중국인의 관심을 유발할 경북 출신 인물도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안동=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중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에 대한 보복을 완화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경북도가 중국 현지에서 관광설명회를 열고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경북도는 29일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 창사쉐라톤호텔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와 현지 여행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도는 경북 북부권 유교문화유산을 활용한 청소년 수학여행, 경주 석굴암과 불국사 등 한국 대표 유네스코 문화유산 투어, 중국 진출 한국 기업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기업인 단체관광 등 맞춤형 경북관광 루트를 소개했다.
또 1300년 전 신라 왕자로 태어나 당나라로 건너가 안후이(安徽)성 주화산(九華山)에서 등신불이 된 김교각 스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문화교류의 상징으로 극찬한 최치원 선생 등 중국인의 관심을 유발할 경북 출신 인물도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안동=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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