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서 39% 지지받아

유벤투스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구단으로 뽑혔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매체 칼초메르카토는 29일 오전(한국시간) 통계업체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 “유벤투스가 설문조사 결과 39%의 지지를 받아 세리에A 구단 중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인터밀란과 AC밀란이 유벤투스에 무려 20%나 뒤진 공동 2위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인구의 3분의 2 수준인 3400만 명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로 축구를 꼽았다”며 “이탈리아인 1326만 명이 유벤투스에 호감을 드러낸 셈”이라고 설명했다.

유벤투스가 넉넉한 ‘점수’를 받으면서 가장 인기 있는 구단으로 뽑힌 건 올 시즌을 앞두고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른바 ‘호날두 효과’다. 호날두는 전 세계 운동선수 중 가장 많은 약 1억47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를 자랑한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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