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화협회(회장 엄재권)는 28일 서울 경복궁역 내 메트로미술관에서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28일∼12월 1일)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 작가는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며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올해 공모전은 ‘전통’ ‘최초 공개작품’ ‘2019년도 3·1 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민화’ 등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민화계 안팎의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꾸려 총 500여 점의 출품작 중에서 수상작을 엄정하게 선별했다. 엄재권 민화협회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는 2019년 3·1독립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부문을 특별히 신설했다”며 “협회는 내년 부산에 위치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민화특별기획전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회장인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을 비롯,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 김쾌정 한국박물관협회장, 김영택(심사위원장) 한국펜화가협회장, 박재갑 국립암센터 명예교수, 이소붕 주한중국문화원 부원장, 한상봉 한국서예금석문화연구소 소장이 참석했다. 대한민국민화전통문화재인 송규태 화백과 함께 윤인수, 금광복, 신동식 화백 등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 이현숙 ‘책거리’ ◇최우수상 조영 ‘대한독립만세’/방희원 ‘요지연도’ ◇우수상 이영숙 ‘군선도’/성지호 ‘부부방책가도’/곽지영 ‘100년의 비룡’/김강미 ‘新액자화병도’/ 김은정 ‘서수낙원도’/김성희 ‘호피장막도’ /임지윤 ‘금강산유람’
이경택 기자 k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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