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국민 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과 소비자의 권익 증진, 경쟁력·신뢰성·공익성을 갖춘 기업 및 개인(단체)의 공로를 평가해 주는 상이다.
유 구청장은 지역 내 유일한 녹지공간인 배봉산에 정상부 공원을 만들고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에 걸쳐 둘레길을 조성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모차,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보행 약자도 배봉산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 편의를 높인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유 구청장은 “6년여에 걸쳐 배봉산을 구민들의 힐링공간으로 돌려주고자 했던 노력들이 ‘2018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으로 결실을 봤다”며 “앞으로 배봉산 숲속 도서관 건립과 야외무대공연장 리모델링 등으로 배봉산을 더욱 알찬 공간으로 가꾸는 등 구민들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구정 전반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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