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천호동과 동작구 노량진동 역세권에 청년 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8일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천호동 458-3번지 일대와 노량진동 128-2번지 일대에 역세권 청년 주택을 짓는 내용의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수정 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천호동 청년 주택은 5호선 천호역 인근 천호대로변에 위치하며 지상 15층·지하 2층에 220가구가 들어선다. 노량진 청년 주택은 노량진역 인근이며 지상 18층∼지하 3층에 299가구 규모로 2020년까지 지어진다.
시 관계자는 “천호역 주변에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과 취업·창업교육 시설, 커뮤니티 시설이 같이 계획되고 있다”며 “청년 주택이 들어서면 주변이 활기 넘치는 환경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노량진동 역세권 청년 주택에 대해서는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과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같이 계획되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위원회는 같은 회의에서 금천구 시흥동 1021 및 광명시 소하동 1344 일대 ‘광명소하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사업구역 지구단위계획’ 중 의료시설 용지를 도시지원 시설 용지와 공공시설용지로 변경하는 안을 수정 가결했다. 도시지원 시설 용지에는 지식산업센터가 입주하며 공공시설용지에는 주민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