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3년간 공을 들여 만든 자체 블렌디드 티(Blended tea) 브랜드 ‘티트라(Teatra)’(사진)를 론칭하면서 프리미엄 티백 시장에 진출한다.

티트라는 SPC그룹 연구소인 이노베이션랩 연구원들이 지난 3년여 동안 전 세계 주요 산지를 돌며 찾아낸 최상위 품질의 차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덖어 탄생시킨 프리미엄 티다.

‘티(tea)’와 여행(travel)에서 따 온 ‘트라(tra)’의 합성어로, ‘차(茶)와 함께 하는 여행, 차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의미다. SPC는 전통적인 차의 이미지에 고유의 서체와 네이밍,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젊고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티트라는 티백 제품과 제조 음료 2가지 형태로 선보인다. 티백 제품은 홍차 3종, 녹차 3종, 허브차 6종 등 12종이다.

홍차 계열 제품은 전통적인 제조법을 고수해 만든 세계 3대 홍차로 일컬어지는 ‘기문(祁門) 홍차’에 베르가모트(홍차·향수 등에 사용되는 감귤 일종)향 등을 조화시켰다.

녹차 계열 제품은 한국의 전통 차 재배지인 경남 하동 녹차와 발효차에 꽃·건과일 등을 조화시킨 ‘가향(加香) 녹차’다. 허브차 계열 제품은 기존 민트, 히비스커스, 루이보스, 마테 등에 꽃, 건과일, 향신료 등을 더해 개성 있는 풍미를 표현해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