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반려동물이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는 가운데 애견뿐만 아니라 고양이까지 가입이 가능한 ‘롯데마이펫보험’(사진)을 상품 개정을 통해 신규 담보를 추가,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마이펫보험’은 반려동물의 수술, 입원 시 의료비를 담보하는 ‘수술입원형 상품’과 통원 진료까지 추가적으로 보장하는 ‘종합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수술입원형 상품’ 가입 시 수술 1회당 최고 150만 원, 입원 1일당 최고 10만 원까지 담보하며, ‘종합형 상품’ 가입 시 통원 1일당 최고 10만 원까지 추가로 보장한다.

6세 이하 반려동물만 가입이 가능한 기존 보험과는 달리 신규 가입 시에는 7세까지, 갱신 시에는 11세까지 보장을 가능케 해 보험 가입 폭을 확대했다. 또 두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다수확장 특약’을 통해 10% 할인된 보험료로 다수의 반려동물도 집중 보장이 가능토록 했다.

박세영 기자 go@munhwa.com
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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