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빅데이터 분석 결과
벌집제거·동물포획등 늘어나
인력 증가 적어 부담만 가중
벌집제거, 동물포획 등 소방인력이 생활안전사고로 출동하는 건수가 연간 최대 30% 이상 증가하고 있지만, 소방인력 증가는 이에 못 미쳐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소방청은 2015∼2017년 생활안전 출동 건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5년 26만4327건, 2016년 35만6523건(전년 대비 34.9% 증가), 2017년 42만3473건(〃 18.8% 증가)으로 나타나 연간 최고 35%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방인력은 2015년 4만2096명, 2016년 4만3583명(전년 대비 3.5% 증가), 2017년 4만7457명(〃 8.9% 증가)으로 출동 건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생활안전사고 증가는 벌집 제거 등 생활 주변의 위험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벌집 제거는 20015년 11만1000건에서 2017년 15만9000건, 동물 포획은 2015년 9만6000건에서 2017년 12만6000건, 잠금장치 개방은 2015년 4만7000건에서 2017년 7만 건으로 각각 증가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통계청과 함께 생활안전 위험도를 분석해 국민 주변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벌집제거·동물포획등 늘어나
인력 증가 적어 부담만 가중
벌집제거, 동물포획 등 소방인력이 생활안전사고로 출동하는 건수가 연간 최대 30% 이상 증가하고 있지만, 소방인력 증가는 이에 못 미쳐 업무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소방청은 2015∼2017년 생활안전 출동 건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5년 26만4327건, 2016년 35만6523건(전년 대비 34.9% 증가), 2017년 42만3473건(〃 18.8% 증가)으로 나타나 연간 최고 35%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소방인력은 2015년 4만2096명, 2016년 4만3583명(전년 대비 3.5% 증가), 2017년 4만7457명(〃 8.9% 증가)으로 출동 건수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생활안전사고 증가는 벌집 제거 등 생활 주변의 위험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벌집 제거는 20015년 11만1000건에서 2017년 15만9000건, 동물 포획은 2015년 9만6000건에서 2017년 12만6000건, 잠금장치 개방은 2015년 4만7000건에서 2017년 7만 건으로 각각 증가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통계청과 함께 생활안전 위험도를 분석해 국민 주변의 안전사고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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