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친환경 프로필렌옥사이드(PO·산화 프로필렌) 제조기술 ‘HPPO’ 공법으로 중국 진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SKC에 따르면 HPPO 공법은 과산화수소를 사용해 PO를 생산하는 기법으로, 물 이외에 다른 부산물이 나오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중국에서는 강화된 환경규제 때문에 HPPO 공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PO는 자동차 내장재 등에 쓰이는 폴리우레탄의 원료 폴리올(PPG)과 화장품·의약품 원료인 프로필렌글리콜(PG) 등의 기초원료다.
SKC는 지난 6일 중국 산둥(山東)성 쯔보(淄博)시에서 독일 화학기업 에보닉(EVONIK), 독일 엔지니어링기업 티센크룹인더스트리얼솔루션스(tkIS), 중국 석유화학기업 ‘QXTD’와 함께 PO 생산 합작사 건립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21년 상반기 상업 가동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 완공되면 연간 PO 약 30만t을 생산하게 된다.
QXTD는 올해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에 포함된 중국 세다 홀딩스 그룹 자회사로, PO의 원료인 프로필렌을 생산한다. QXTD가 원료를 공급하고 SKC가 HPPO 공정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HPPO 공법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에보닉과 티센크룹인더스트리얼솔루션스는 원천기술을 공유한다.
SKC는 2025년까지 세계적으로 PO 100만t 공급망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독일 에보닉과 양사의 HPPO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로 합의하고, 현지 파트너사를 물색해 왔다. SKC는 중국에 이어 동남아시아와 중동에도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훈 기자 tarant@
SKC에 따르면 HPPO 공법은 과산화수소를 사용해 PO를 생산하는 기법으로, 물 이외에 다른 부산물이 나오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중국에서는 강화된 환경규제 때문에 HPPO 공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PO는 자동차 내장재 등에 쓰이는 폴리우레탄의 원료 폴리올(PPG)과 화장품·의약품 원료인 프로필렌글리콜(PG) 등의 기초원료다.
SKC는 지난 6일 중국 산둥(山東)성 쯔보(淄博)시에서 독일 화학기업 에보닉(EVONIK), 독일 엔지니어링기업 티센크룹인더스트리얼솔루션스(tkIS), 중국 석유화학기업 ‘QXTD’와 함께 PO 생산 합작사 건립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21년 상반기 상업 가동에 들어가는 게 목표다. 완공되면 연간 PO 약 30만t을 생산하게 된다.
QXTD는 올해 ‘포천 글로벌 500대 기업’에 포함된 중국 세다 홀딩스 그룹 자회사로, PO의 원료인 프로필렌을 생산한다. QXTD가 원료를 공급하고 SKC가 HPPO 공정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HPPO 공법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에보닉과 티센크룹인더스트리얼솔루션스는 원천기술을 공유한다.
SKC는 2025년까지 세계적으로 PO 100만t 공급망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독일 에보닉과 양사의 HPPO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로 합의하고, 현지 파트너사를 물색해 왔다. SKC는 중국에 이어 동남아시아와 중동에도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훈 기자 ta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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