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제25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최우수 CEO상을 동시 수상(사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서류심사, 현장발표 및 심사, 대표 인터뷰 등 총 네 단계의 심사과정에서 혁신활동 목표와 비전, 혁신을 통한 경쟁력 향상, 조직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수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드론 등 4차산업혁명 기술을 발전산업에 도입한 ‘Smart 저탄장 관리시스템’ 및 중소기업 해외 동반진출 사업인 ‘K-장보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중부발전은 △혁신체계 및 총괄운영을 자문해주는 외부 전문가 그룹 ‘혁신 시민자문단’ △상향식의 직원 경영 참여 기구인 ‘청년이사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 상생발전 협의회’ 등의 혁신 추진 활동을 통해 ‘혁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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