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장애사실 확인 후 위로금 지급 방침’ 밝혀
서울 서대문구는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피해를 본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의 빠른 피해 보상을 돕기 위해 KT와 협력, 오는 26일까지 2주간 14개 동 주민센터에 KT 직원을 상주시켜 서비스 장애 사실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대문구 외에 마포구, 은평구, 용산구, 중구 등의 동 주민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KT가 지난 10일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 보상안으로 서비스 장애 기간에 따른 이용요금 감면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 서비스 장애 사실을 접수해 이를 근거로 위로금을 지급한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를 시행한다.
서대문구를 포함한 서비스 장애 지역에서 KT 유선전화나 인터넷 가입자 중 주문전화나 카드결제 장애로 불편을 겪은 연 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개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소상공인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갖고 인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장애 사실을 신청하면 된다. KT는 접수된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 후 위로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자와 지급규모는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한편 KT는 기존 발표와 같이 유·무선 가입 고객에게 1개월 치 이용요금을, 이번 화재로 소실된 동케이블 기반 유선서비스 가입자에 대해서는 최대 6개월 치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문의 080-390-1111)
신선종 기자 hanuli@
서울 서대문구는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로 피해를 본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의 빠른 피해 보상을 돕기 위해 KT와 협력, 오는 26일까지 2주간 14개 동 주민센터에 KT 직원을 상주시켜 서비스 장애 사실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대문구 외에 마포구, 은평구, 용산구, 중구 등의 동 주민센터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구는 KT가 지난 10일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 보상안으로 서비스 장애 기간에 따른 이용요금 감면과 함께 영세 소상공인 서비스 장애 사실을 접수해 이를 근거로 위로금을 지급한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를 시행한다.
서대문구를 포함한 서비스 장애 지역에서 KT 유선전화나 인터넷 가입자 중 주문전화나 카드결제 장애로 불편을 겪은 연 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개별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소상공인은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갖고 인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장애 사실을 신청하면 된다. KT는 접수된 내용에 대한 사실 확인 후 위로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자와 지급규모는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한편 KT는 기존 발표와 같이 유·무선 가입 고객에게 1개월 치 이용요금을, 이번 화재로 소실된 동케이블 기반 유선서비스 가입자에 대해서는 최대 6개월 치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문의 080-390-1111)
신선종 기자 hanu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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