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을 통해 가·나·다 군에서 627명을 모집한다. 가군에서 인문사회계열 260명, 예체능계열 45명 총 305명, 나군에서는 의예과 및 간호학과 62명, 다군은 자연과학·공학계열 260명을 각각 선발한다. 인문사회계열 및 의예과, 간호학과, 자연과학·공학계열 학과의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총 582명을 선발한다. 수능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수능 3개 영역을 반영하는 의예과를 제외하고, 모두 수능 4개 영역을 반영한다. 단, 음악과는 수능 2개 영역을 반영하며, 수능 30%, 실기고사 70%로 선발한다.

수능의 경우 영어영역은 등급별 환산점수를, 탐구영역은 가톨릭대 자체 산출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나머지 과목은 영역별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은 1과목을 반영하는 신학과를 제외하고 다른 계열은 모두 2과목을 반영한다. 가산점의 경우 의예과는 영어영역에서 등급별 가산점을 적용하며, 의예과 및 간호학과를 제외한 자연과학·공학계열은 수학(가형) 응시자는 해당과목의 10%를 가산점으로 받을 수 있다. 한국사 가산점은 인문·사회계열, 음악과, 간호학과(인문)는 1∼4등급 10점, 5∼6등급 9점, 7∼9등급 8점을, 자연과학·공학계열, 의예과, 간호학과(자연)는 1∼5등급 10점, 6∼7등급 9점, 8∼9등급 8점을 부여한다.

정원외 특별전형인 농어촌학생전형과 특성화고졸업자전형도 수능을 100% 반영한다. 수시모집 합격자의 미등록 및 등록포기(환불자 포함) 등으로 인한 결원은 정시 가·나·다 군 일반전형에서 충원하며 수시모집 미선발 인원이 포함된 최종모집인원은 오는 28일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김형권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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