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국립국악원의 인기 가족공연 ‘토요국악동화’가 20일부터 새해 1월 20일까지 주중과 주말을 포함해 장기 공연을 펼친다. 국립국악원은 올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2018 토요국악동화의 세 작품과 신규 한 작품을 더해 총 네 작품을 차례로 한 주 단위로 선보여 총 4주간 공연을 이어간다. 올해 가장 좋은 반응을 얻은 ‘제비씨의 크리스마스’(20∼22일), ‘뚝딱하니 어흥’(1월 3∼5일), ‘으랏차차 순무가족의 커다란 순무’(1월 10∼12일) 등 세 작품과 신작으로 브러쉬씨어터의 ‘우기부기’(27∼29일)를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4주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무대에 오르며, 주중에는 오전 11시, 주말에는 오후 1시와 4시에 열린다.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또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전석 2만 원. 문의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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