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대구·부산에 19·20호점
카페 입점… 체험 콘텐츠 확대
신세계의 화장품 전문편집숍 시코르가 2년 만에 20호점을 오는 21일 부산에 개관한다. 신세계는 시코르를 체험형 콘텐츠 중심 매장으로 확장하는 한편 서울뿐 아니라 지방 공략을 가속화해 내년에 40호점을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는 18일 2016년 12월 대구신세계에 1호점을 낸 시코르가 오는 19일 대구에 19호점, 21일 부산에 20호점을 잇달아 선보이며 2년 만에 20호점을 돌파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코르 19호점은 대구 2호점, 20호점은 부산 2호점으로, 지역별 1호점이 백화점에 입점했던 것에서 벗어나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 로드샵 형태로 들어선다.
대구 2호점은 유동인구가 하루 평균 60만 명에 달하는 대구 동성로 중심에 자리 잡은 만큼 젊은 고객의 발걸음을 잡기 위해 매장 안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한 카페 브랜드 ‘미미미’를 입점시켰다. 기존 화장품 매장 공식을 과감히 깨고 체험형,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하는 트랜드를 접목, 젊은 세대의 SNS 명소가 되겠다는 전략이다.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 들어서는 부산2호점도 체험형 콘텐츠로 꾸몄다. 고객 접근성이 높은 1층 유리 벽 근처를 비우고 테이블, 의자 등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김은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담당 상무는 “시코르 아울렛, 미니 시코르에 이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화된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카페 입점… 체험 콘텐츠 확대
신세계의 화장품 전문편집숍 시코르가 2년 만에 20호점을 오는 21일 부산에 개관한다. 신세계는 시코르를 체험형 콘텐츠 중심 매장으로 확장하는 한편 서울뿐 아니라 지방 공략을 가속화해 내년에 40호점을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는 18일 2016년 12월 대구신세계에 1호점을 낸 시코르가 오는 19일 대구에 19호점, 21일 부산에 20호점을 잇달아 선보이며 2년 만에 20호점을 돌파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코르 19호점은 대구 2호점, 20호점은 부산 2호점으로, 지역별 1호점이 백화점에 입점했던 것에서 벗어나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에 로드샵 형태로 들어선다.
대구 2호점은 유동인구가 하루 평균 60만 명에 달하는 대구 동성로 중심에 자리 잡은 만큼 젊은 고객의 발걸음을 잡기 위해 매장 안에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한 카페 브랜드 ‘미미미’를 입점시켰다. 기존 화장품 매장 공식을 과감히 깨고 체험형,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하는 트랜드를 접목, 젊은 세대의 SNS 명소가 되겠다는 전략이다.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 들어서는 부산2호점도 체험형 콘텐츠로 꾸몄다. 고객 접근성이 높은 1층 유리 벽 근처를 비우고 테이블, 의자 등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김은 신세계백화점 시코르 담당 상무는 “시코르 아울렛, 미니 시코르에 이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로 차별화된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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