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저소득가정 어린이 100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프로젝트(사진)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함께 9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어린이들로부터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과 사연을 받은 뒤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서 1대 1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산타를 희망한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이 받고 싶어 한 학용품, 장난감, 방한용품 등의 선물을 기부한 것은 물론 직접 포장도 했으며, 크리스마스 전까지 산타가 돼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홀몸노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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