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트래블러’는 배낭을 멘 두 명의 스타가 진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 배우 류준열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이제훈이 함께 배낭여행을 떠나게 됐다.
‘트래블러’는 제작진의 간섭 없이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모험하고 만끽하면서 비로소 스타의 삶이 아닌 ‘청춘’ 배낭여행자의 생활로 돌아간다는 콘셉트다. ‘트래블러’는 여행 전문가로 구성된 제작진이 탄생시킨 프로그램이다. JTBC의 대표 예능프로그램인 ‘히든싱어’와 ‘팬텀싱어’의 조승욱 국장이 기획하고, ‘아는 형님’의 최창수 PD가 연출을 맡았다. 최 PD는 유라시아를 횡단 여행하고, 포토에세이 ‘지구별사진관’을 출간하기도 한 여행 전문가. 또한 작가진으로는 718일간 30여 개국을 여행하며 여행에세이 ‘서른, 결혼대신 야반도주’를 출간한 김멋지, 위선임 작가가 함께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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