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초청료… 호화 라인업
랭킹 2위 로즈·3위 존슨 참가


내년 1월 31일 개막되는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사우디아라비아인터내셔널에 세계 정상급 스타들이 집합한다.

24일 사우디아라비아인터내셔널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세계랭킹 2위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왼쪽 사진)와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헨리크 스텐손(스웨덴)이 출전을 신청했다. 앞서 세계 3위 더스틴 존슨(오른쪽)과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도 참가를 확약했다. 이로써 사우디아라비아인터내셔널은 세계랭킹 톱3 가운데 2명, 그리고 5명의 메이저대회 챔피언, 올해 라이더컵에서 활약한 6명이 출전하는 호화 라인업을 구축했다.

스타들이 대거 사우디아라비아로 몰리는 건 거액의 초청료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달리 EPGA투어는 출전자에게 초청료를 지급하는 걸 허용한다. 사우디아라비아인터내셔널은 홍해 연안의 킹 압둘라 경제도시에 지어진 로열 그린 컨트리클럽에서 내년 1월 31일부터 나흘 동안 열린다. 총상금은 325만 달러에 불과하지만, 참가자는 거액의 초청료와 7성급 호텔 숙식 등을 보장받는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허종호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