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8차례 2만3000명 혜택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기업들은 인재 확보를 위해 복지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워라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교육기업 대교는 직원뿐 아니라 그 가족을 위한 ‘대교가족 부모초청 효도여행’(사진)을 실시하며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대교의 효도여행 프로그램은 ‘워라밸’이라는 개념조차 없었던 1986년에 직장과 가정이 함께 행복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한 해도 빠짐없이 매년 실시되고 있다.

26일 대교에 따르면, 효도여행에는 지난 33년간 총 298차례에 걸쳐 2만3000명 이상이 참가했다. 그동안 국내는 물론 중국, 태국, 일본, 베트남, 대만 등의 해외여행을 실시해 왔으며, 대교 직원뿐 아니라 개인사업자인 선생님들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6차례에 걸쳐 대교의 프리미엄 호텔인 ‘마이다스 호텔&리조트’에서 효도여행을 진행했으며,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잣향기푸른숲, 소양강 스카이워크, 잠실 서울스카이 등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 효도여행에 참가한 유재은(69) 씨는 “눈높이선생님으로 10년 동안 열심히 일한 딸 덕분에 오랜만에 아내와 여행을 오게 돼 너무 행복하다”며 “딸이 다니는 회사에서 보내준 효도여행으로 돈보다 훨씬 값진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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