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업 선정으로 구는 국비 5억6000만 원, 시비 4억3000만 원을 지원받고, 자체 예산 4억6700만 원, 민간기업 자부담 6600만 원을 추가해 총 15억23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지역주도형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활력을 높이기 위해 행안부가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공모 사업이다.
지역주도형 사업은 청년 일자리 토대를 마련하고자 창업과 청년 창업공간 조성 등을 지원하는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형’과 미취업 청년에게 중소기업·사회적경제 기업·지역산업에서 근무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 인건비를 90% 지원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민간취업 연계형’으로 구성돼 있다.
구에서 추진하는 ‘창업투자 생태계 조성형’ 사업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예비 창업가 지원)이며, ‘민간취업 연계형’ 사업은 △청년 지역산업 일자리 징검다리 사업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청년 내일찾기 △열린도서관 책마루 청년 사서 발굴사업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운영지원 △성동 생명 안전 배움터 안전 지킴이 청년단 양성 △청년 노인복지설계사 채용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바리스타 양성사업 △청년 디자이너 양성사업 등이다. 내년 1월부터 사업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모해 참여 기업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원오(사진) 성동구청장은 “청년 실업문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청년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에게 적합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민 기자 potat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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