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내년 신정(1월 1일)을 겨냥한 떡국 떡 매출이 설(2월 5일)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신정을 앞두고 떡국 떡 20%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할인행사에 나서고 있다.

올해의 경우 신정 전 2주간 떡국 떡 매출이 설 전 2주간 매출의 99%에 달했다. 2015년에는 90% 수준이었으나, 이후 1인 가구 증가와 ‘워라밸’ 등 사회 분위기가 변화하면서 전통 떡국 수요에도 변동이 생긴 것으로 이마트는 풀이했다.

간편하게 떡국을 만들어 먹으려는 성향이 높아지면서 떡국 국물용 육수 매출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1주 간(12월 19~25일) 피코크 육수 매출은 지난해 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설 당시에도 피코크 육수 매출이 전년보다 33% 높았다. 이마트는 오는 1월 2일까지 피코크 떡국 떡 4종과 육수 3종을 동시 구매 시 20% 할인해 주고, ‘피코크 시루떡국떡’은 1kg짜리는 3180원, 1.5kg짜리는 3980원에 판매한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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