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옛 연인의 근황이 궁금해 구청 전산망을 이용해 해당 여성의 개인정보를 불법 취득한 5급 공무원이 경찰에 검거됐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2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부산 모 구청 소속 5급 공무원 A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3년 3월 모 구청 6급으로 근무할 당시 종합민원실 전산망을 이용해 옛 애인 B 씨의 개인정보를 불법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 씨 측의 고소가 접수되자 수사에 나서 A 씨로부터 자백을 받아냈다. A 씨는 “B 씨가 예전에 동거하던 중 왜 갑자기 사라졌는지 이유를 묻고 싶어 개인정보를 조회했다”고 진술했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3년 3월 모 구청 6급으로 근무할 당시 종합민원실 전산망을 이용해 옛 애인 B 씨의 개인정보를 불법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B 씨 측의 고소가 접수되자 수사에 나서 A 씨로부터 자백을 받아냈다. A 씨는 “B 씨가 예전에 동거하던 중 왜 갑자기 사라졌는지 이유를 묻고 싶어 개인정보를 조회했다”고 진술했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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