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도구 실습·대여 진행

서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과학 도구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한 뒤 이를 일정 기간 대여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과학 도구 빌려주는 자연사박물관’ 강좌는 △작은 세상을 살펴보는 현미경 △밤하늘을 관찰하는 망원경 △새를 바라보는 쌍안경 등으로 구성됐다. 현미경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현미경 조작과 프레파라트 제작 방법을 배우고 양파껍질과 구강세포를 관찰할 수 있다. 또 망원경을 이용해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은 물론, 더 먼 거리의 행성과 별까지 관측한다. 쌍안경 수업은 박물관 인근 안산에 올라 쌍안경으로 새를 관찰하며 종류와 특징을 알아본다. 각 강좌 수강 후에는 과학 도구를 집으로 빌려 갈 수 있다. 1월에는 12일과 13일 수업이 진행된다. 강좌에는 초등학생을 포함한 2∼4명의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02-330-886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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