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라 블로바(슬로바키아)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평행 회전에서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블로바는 1일 오전(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2018∼2019 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평행 회전 결승에서 36초 89를 기록, 37초 28의 시프린을 제치고 1위 올랐다. 이 대회는 16명이 일대일 대결을 벌여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선수가 우승하는 ‘데스매치’ 방식으로 치러졌다.
지난해 12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전에서 우승한 블로바는 이로써 올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6번째로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만 8승을 차지한 시프린은 9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
블로바는 1일 오전(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2018∼2019 FIS 월드컵 여자 알파인 평행 회전 결승에서 36초 89를 기록, 37초 28의 시프린을 제치고 1위 올랐다. 이 대회는 16명이 일대일 대결을 벌여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선수가 우승하는 ‘데스매치’ 방식으로 치러졌다.
지난해 12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전에서 우승한 블로바는 이로써 올 시즌 두 번째이자 개인 통산 6번째로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만 8승을 차지한 시프린은 9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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