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서울시로부터 받은 시·자치구 공동협력 사업비(인센티브)를 활용해 온기 나눔 쉼터를 추가 설치해 올해 총 40곳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온기 나눔 쉼터는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조립식 텐트다. 구는 지난해 11월 시로부터 ‘효과적 재난대응 및 현장 안전 문화정착을 통한 안전도시 만들기’ 수상 구로 선정됐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인센티브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구비 등 총 4400만 원을 들여 온기 나눔 쉼터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해 설치된 온기 나눔 쉼터 10곳과 신규 설치 10곳, 인센티브 재투자 등으로 추가 설치하는 20곳 등 40곳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설치된 곳은 주로 버스정류장으로, 주민들의 출퇴근길에 도움이 되도록 위치를 선정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우수 구로 선정돼 시로부터 받은 인센티브를 주민들이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온기 나눔 쉼터 설치에 사용했다”며 “추운 날씨 속 출퇴근하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후민 기자 potato@
이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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