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동욱(사진)이 조부와 재산 관련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올해 96세인 신동욱의 조부는 2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신동욱에게 효도를 전제로 집과 땅을 넘겨줬지만 이후 신동욱과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하며 땅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욱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는 3일 신동욱 법률대리인의 입장을 전하며 반박에 나섰다. 신동욱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신율의 송평수 변호사는 “신동욱 씨와 조부 간 소유권이전등기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행되었으며 법원의 정당한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며 “과거 신동욱 씨의 조부는 아내, 아들, 손자 3대에 걸쳐 가정폭력, 폭언, 살인 협박은 물론이거니와 끊임없는 소송을 진행하며 신동욱 씨를 비롯 가족 구성원들에게 깊은 상처를 입혔다”고 설명했다. 신동욱은 현재 MBC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에 출연 중이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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