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시제 종합계획’
일자리 업무 중심 조직개편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도


서울 동작구는 오는 2022년까지 6만 개에 가까운 지역 중심 일자리를 만드는 ‘민선 7기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구는 민선 6기 일자리 창출 성과와 지역 인구변화 및 구조, 고용 여건 등을 분석해 2022년까지 ‘내일(My Job)이 있는 경제도시 동작’을 비전으로 내세워 행복한 일자리 5만9960개를 만들기로 했다. 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 활성화 △일자리 인프라 확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등을 4개의 핵심 추진전략으로 수립했다.

이를 위해 구는 일자리경제담당관을 일자리정책과와 생활경제과로 분리해 일자리 업무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청년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일자리센터와 청년창업 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일자리 관련 인프라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또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구민과 함께 동작구만의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 내 대학 등과 협력해 지역 중심 ‘일자리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구는 중앙정부와 서울시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틈새 일자리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창우(사진) 구청장은 “주민 소득증대와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는 우리 구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라며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내실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선종 기자 hanul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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