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실적보다 16% 높여
매출 전망은 8조5815억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개사가 올해 조선 부문의 수주 목표를 지난해 목표보다 30% 높게 세우면서 전체 수주 목표를 18.6% 높게 제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조선 부문의 수주 목표는 159억 달러(약 17조8636억 원)로 지난해 목표(132억 달러)보다 30.3% 높였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 수주 실적인 137억 달러와 비교하면 16.0% 높은 수치다. 회사별 조선 부문 수주 목표는 현대중공업이 80억 달러로 가장 많고, 현대삼호중공업 43억5000만 달러, 현대미포조선 35억3000만 달러 등이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로 조선 부문 80억 달러를 비롯해 해양(19억 달러), 엔진·기계(16억 달러) 등 모두 117억 달러(약 13조1449억 원)로 잡았으며 올해 매출액 전망치는 8조5815억 원으로 제시했다.
현대중공업 한영석·가삼현 대표이사는 이날 시무식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흑자 전환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이런 목표를 수립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선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혁신적인 원가 절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급 과잉이 여전한 상태에서 선박 발주는 제한적이어서 선가 인상은 쉽지 않으며 고정비 부담이 늘고 있어 원가 절감이 생존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고 전제한 뒤 “구조 최적화 설계와 공법·공정 개선, 전략적 기자재 구매 등을 추진해 생산성을 높이고 공기를 단축하는 동시에 자재비를 절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9 새로운 도약, 중공업 부활의 원년’을 선언했다. 남 사장은 “올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BP 매드독 FPU, ENI 코랄 FLNG 등 해양 프로젝트에 대해 그간 대형 해양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교훈을 활용, 약속한 납기와 목표 원가를 기필코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매출 전망은 8조5815억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개사가 올해 조선 부문의 수주 목표를 지난해 목표보다 30% 높게 세우면서 전체 수주 목표를 18.6% 높게 제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조선 부문의 수주 목표는 159억 달러(약 17조8636억 원)로 지난해 목표(132억 달러)보다 30.3% 높였다고 2일 밝혔다. 올해 목표는 지난해 수주 실적인 137억 달러와 비교하면 16.0% 높은 수치다. 회사별 조선 부문 수주 목표는 현대중공업이 80억 달러로 가장 많고, 현대삼호중공업 43억5000만 달러, 현대미포조선 35억3000만 달러 등이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수주 목표로 조선 부문 80억 달러를 비롯해 해양(19억 달러), 엔진·기계(16억 달러) 등 모두 117억 달러(약 13조1449억 원)로 잡았으며 올해 매출액 전망치는 8조5815억 원으로 제시했다.
현대중공업 한영석·가삼현 대표이사는 이날 시무식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흑자 전환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담아 이런 목표를 수립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선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혁신적인 원가 절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급 과잉이 여전한 상태에서 선박 발주는 제한적이어서 선가 인상은 쉽지 않으며 고정비 부담이 늘고 있어 원가 절감이 생존의 필수조건이 되고 있다”고 전제한 뒤 “구조 최적화 설계와 공법·공정 개선, 전략적 기자재 구매 등을 추진해 생산성을 높이고 공기를 단축하는 동시에 자재비를 절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2019 새로운 도약, 중공업 부활의 원년’을 선언했다. 남 사장은 “올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는 BP 매드독 FPU, ENI 코랄 FLNG 등 해양 프로젝트에 대해 그간 대형 해양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쌓은 교훈을 활용, 약속한 납기와 목표 원가를 기필코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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