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 시간도 없다. 하지만 그만둘 수는 없다.” 이민희 산디출판사 대표이자 편집인은 이렇게 힘들다면서도 운동을 통해 마음과 몸의 변화를 만들어낸 일하는 여성 열 명의 운동 이야기를 풀어내 ‘보통 여자 보통 운동’(산디)을 펴냈다. 저자는 오늘도 땀 흘리는 친구들을 두고 운동 열정가로 부른다. 각 운동 열정가가 택한 운동은 요가, 풋살, 스윙댄스, 스트롱퍼스트, 주짓수, 복싱, 달리기, 발레, 자전거, 수영까지 총 열 가지 분야다. 각각의 운동을 지속한 기간은 최소 8주에서 최장 4년이다. 저자는 각 운동 열정가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진다. 운동을 시작한 동기를 비롯해 운동을 하면서 겪는 기쁨과 슬픔은 물론, 평균 출퇴근 시간과 운동에 투자하는 시간, 나이와 기초 체력, 직업과 직장 문화, 가구 형태와 동반자의 성향까지 다 물었다. 이 모든 요인이 지속적인 운동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책을 여는 우리의 지속적인 운동이 가능하다면, 혹은 불가능하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함께 나눈다.
20년 가까이 무용, 스포츠, 요가, 필라테스 전문 지도자로 일해온 정현주 바디블라썸 아트 스튜디오 대표의 ‘플라잉 요가 홈트’(렛츠 북)은 최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는 플라잉 요가 실전서이다. 플라잉 요가의 동작들을 따라 하기 쉬운 동작에서부터 유연성과 근력이 필요한 난이도 있는 동작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담았고, 실제 수련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하는 신체에 대한 지식과 안전 사항, 기본 원칙 등을 상세하게 담았다. 플라잉 요가에 아직 낯선 독자들은 이에 대한 입문서로, 이미 플라잉 요가를 수련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체력과 기술력의 차원을 높여서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로서 플라잉 요가를 티칭하고 있는 강사들에게는 좋은 수업으로 안전하게 지도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서가 된다.
최현미 기자 ch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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