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아이디어는 광범위한 것보다는 구체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이 좋다. 두루뭉술하거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종합형’ 스타일은 구독자들이 선호하지 않는다. 시청 대상층을 좁혀서 쉽고 친근하게 접근해야 한다. 밀리언셀러 콘텐츠는 역시 ‘먹방(먹는 방송)’, 게임, 뷰티, 제품 리뷰, 아이돌 커버댄스 등이다. 그러나 최근엔 키즈, 무모한 실험, ASMR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구체적이지만 그렇다고 전문적인 것은 곤란하다. 구독자들은 너무 전문적인 것에서 상업성을 느낀 나머지 금방 싫증을 낸다. 따라서 구독자의 궁금증을 유발하면서도 흥미를 지속적으로 끌 수 있는 테크닉이 필요하다.
방송 횟수의 측면에서는 너무 자주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서둘러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개별 콘텐츠의 장점이 구독자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부작용이 생긴다. 전문가들은 “경험상 일주일에 2개 정도를 매우 신중하게 업로드하는 게 흥미를 지속하며 신선함을 줄 수 있는 최적의 주기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방송을 전달하는 1인 크리에이터의 매력이다. 구독자들은 방송의 콘텐츠는 물론 크리에이터에 대한 호감도를 중요시한다. 크리에이터는 이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구독자와 꾸준히 소통해야 한다. 커뮤니티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에 답글을 달아줘야 한다. 실시간 방송으로 구독자와 직접 연결하는 것도 좋고, 가끔은 오프라인 미팅도 열어야 한다. 동영상의 제목과 홍보 영상을 눈에 띄게 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