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몸값 줄인 다저스 4위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자유계약(FA) 시대가 막을 올린 1976년 이후 처음으로 구단 연봉총액 1위를 차지했다.
AP 통신은 9일 오전(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구단별 연봉총액 자료를 입수,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보스턴의 2018년 연봉총액은 2억3000만 달러(약 2580억6000만 원)로 30개 구단 중 가장 많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억1000만 달러로 2위, 시카고 컵스가 1억9900만 달러 3위, LA 다저스가 1억9600만 달러로 4위, 워싱턴 내셔널스가 1억8500만 달러로 5위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연봉총액 선두를 지켰던 다저스는 2억9100만 달러를 썼던 2015년 대비 1억 달러 가까이 선수들의 몸값을 줄였다.
30개 구단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제출한 연봉 자료에는 40인 로스터의 연봉과 계약금, 성과급, 그리고 구단 간 현금 거래 등이 모두 포함됐다.
콜로라도 로키스(14위·1억4800만 달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15위·1억4천00만 달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20위·1억2700만 달러), 밀워키 브루어스(22위·1억800만 달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28위·7800만 달러) 등 5개 구단은 저비용으로 지난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지 약물 복용이 적발돼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로빈슨 카노(뉴욕 메츠)와 웰링턴 카스티요(시카고 화이트삭스)는 각각 1170만 달러, 350만 달러의 연봉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정 폭력으로 경찰 수사를 받은 투수 로베르토 오수나(휴스턴) 역시 징계로 연봉 210만 달러를 날렸다. 선수들이 받지 못한 돈은 구단의 연봉총액 지출액에서 빠지며, 이에 따라 감소한 금액은 1880만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구단 연봉총액은 약 42억3000만 달러로 2010년 이후 8년 만에 직전 해 대비 총액이 줄었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munhwa.com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보스턴 레드삭스가 자유계약(FA) 시대가 막을 올린 1976년 이후 처음으로 구단 연봉총액 1위를 차지했다.
AP 통신은 9일 오전(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구단별 연봉총액 자료를 입수,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보스턴의 2018년 연봉총액은 2억3000만 달러(약 2580억6000만 원)로 30개 구단 중 가장 많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억1000만 달러로 2위, 시카고 컵스가 1억9900만 달러 3위, LA 다저스가 1억9600만 달러로 4위, 워싱턴 내셔널스가 1억8500만 달러로 5위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연봉총액 선두를 지켰던 다저스는 2억9100만 달러를 썼던 2015년 대비 1억 달러 가까이 선수들의 몸값을 줄였다.
30개 구단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제출한 연봉 자료에는 40인 로스터의 연봉과 계약금, 성과급, 그리고 구단 간 현금 거래 등이 모두 포함됐다.
콜로라도 로키스(14위·1억4800만 달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15위·1억4천00만 달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20위·1억2700만 달러), 밀워키 브루어스(22위·1억800만 달러), 오클랜드 애슬레틱스(28위·7800만 달러) 등 5개 구단은 저비용으로 지난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지 약물 복용이 적발돼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로빈슨 카노(뉴욕 메츠)와 웰링턴 카스티요(시카고 화이트삭스)는 각각 1170만 달러, 350만 달러의 연봉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정 폭력으로 경찰 수사를 받은 투수 로베르토 오수나(휴스턴) 역시 징계로 연봉 210만 달러를 날렸다. 선수들이 받지 못한 돈은 구단의 연봉총액 지출액에서 빠지며, 이에 따라 감소한 금액은 1880만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구단 연봉총액은 약 42억3000만 달러로 2010년 이후 8년 만에 직전 해 대비 총액이 줄었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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