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발굴지원 사업

‘스웨그에이지’ 6월 정식공연
게임·드라마 OST서도 성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 창작자들은 지난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음반 퍼블리싱 전문기업 클래프컴퍼니의 창작자들은 프로젝트 ‘공간 part.1’을 통해 음원 및 음반을 출시했다. 피엘종합기획 소속 창작자들의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외쳐, 조선!’은 지난 11월 쇼케이스를 마치고, 6월 정식 공연을 앞두고 있다. 쇼케이스 당시 전통 시조(時調)와 힙합의 만남이 독특하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우수 크리에이터 발굴지원사업이 길러낸 ‘명품’ 뮤지컬의 계보를 이을지 주목된다.

웹툰에서는 신인 특유의 거침없는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대세였다. 굿초이스컷픽쳐스 소속 창작자들은 웹툰 ‘방정사’를 제작, 론칭을 앞두고 있다. 현재 다음 웹툰에서 연재 중인 ‘히로이나’의 정석현 작가도 지난해 운영기관인 스토리컴퍼니를 통해 데뷔한 창작자이다. 코믹스패밀리 소속 창작자들도 웹툰 작가 데뷔에 성공했다. 최희연, 이유선 작가의 웹툰 ‘항변신’은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이며, 박상우, 김은혜, 최종빈 작가의 ‘황금의 핸드메이커’ 역시 네이버웹툰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연재되고 있다.

한편 창의인재 동반사업의 결과물들도 음악, 게임, 드라마 OST 등 다양했다. RBW의 멘티들은 프로젝트 앨범 ‘별자리와 혈액형 사이’의 제작 일환으로 총 32개 싱글 음원을 순차 공개했고, 한국 작은도서관협회의 박정숙 멘티는 사업에 참여해 만든 그림책 ‘내가 만든 똥’으로 ‘2018 미래엔 창작 글감 공모전’에서 어린이 그림책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배정훈 빅픽쳐스 대표는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원석’들을 조금 더 빠르게 ‘보석’으로 다듬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최현미 기자 chm@munhwa.com
최현미

최현미 논설위원

문화일보 /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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