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분당에서 셔틀버스 운영
곤지암리조트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키강습 프로그램 ‘곤지암 어린이스키 교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키리조트에서 숙박하면서 스키를 배우는 이른바 ‘캠프형’ 스키강습 프로그램이 퇴조하고, 당일 등교방식의 스키 교실 프로그램이 크게 인기를 얻으면서, 이에 특화된 곤지암리조트의 강습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는 것.
서울에서 40분 거리인 곤지암리조트를 비롯한 수도권 스키 리조트들은 강습프로그램을 대부분 스키리조트를 오전 시간에 등교하듯 찾아오는 강습생들을 상대로 운영하고 있다. 강습생 편의를 위해 곤지암리조트는 서울 강남과 성남 분당에서 스키장을 오가는 정기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곤지암리조트는 또 스키 교실에 전담 담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담 담임제도를 활용해 스키강사가 스키강습이나 식사는 물론이고 어린이 강습생들의 차량 픽업 등 왕복 과정까지 모두 책임지고 인솔한다. 담임제도 도입을 통해 강습생들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가능해진 셈이다.
곤지암리조트의 어린이 스키 교실은 초등학생(만 7세 이상∼12세 이하)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보호자의 동행 없이 스키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스키 강습 프로그램. 픽업부터 배웅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표방한다. 왕복셔틀버스와 카페테리아 중식을 제공하고, 오전 3시간 동안에 스키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생들은 스키강습 시간 동안 장비 렌털이나 곤돌라 이용 등의 혜택을 받는다. 스키 장비는 네임태그가 부착된 고급 렌털장비를 사용해 안전에 신경을 썼다.
서울에서 오전 7시 30분에 전용 셔틀버스 편을 이용해 곤지암리조트에 도착하면 오전 9시. 도착 즉시 장비를 빌려 담당 강사를 상대로 수준별 스키강습을 받는다. 이후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셔틀버스 편으로 귀가하는 순서로 강습이 진행된다.
곤지암리조트 어린이스키 교실의 이번 시즌 남은 강습프로그램은 14∼17일과 21∼24일, 28∼31일 등 모두 3번. 강습은 사전예약제로만 운영된다.
박경일 기자 parki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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