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협상한 뒤 내용 발표
트럼프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베이징(北京)에서 이틀간 가진 무역 실무협상에서 의견 차를 좁히면서 9일 하루 더 협상을 연장키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대화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는 등 향후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상승했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날 제프리 게리시 미국무역대표부(USTR) 부대표와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각각 이끄는 미·중 협상대표단은 7~8일 이틀 일정으로 진행했던 협상을 9일에도 갖기로 했다.
이는 양측이 적극적으로 협상 결과를 도출하려 한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 간 고위급협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커졌다. 양국은 9일 협상 후 합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중은 중국 시장 개방을 확대하고 미국산 상품·서비스를 추가 수입하는 문제에서 의견 차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농업부는 이날 미국 다우듀폰의 대두(콩) 등 유전자조작(GMO) 작물 5건에 대한 수입허가를 18개월 만에 내주기로 했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트럼프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베이징(北京)에서 이틀간 가진 무역 실무협상에서 의견 차를 좁히면서 9일 하루 더 협상을 연장키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에 “대화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는 등 향후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글로벌 증시가 상승했다.
8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이날 제프리 게리시 미국무역대표부(USTR) 부대표와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각각 이끄는 미·중 협상대표단은 7~8일 이틀 일정으로 진행했던 협상을 9일에도 갖기로 했다.
이는 양측이 적극적으로 협상 결과를 도출하려 한다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된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 간 고위급협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커졌다. 양국은 9일 협상 후 합의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미·중은 중국 시장 개방을 확대하고 미국산 상품·서비스를 추가 수입하는 문제에서 의견 차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농업부는 이날 미국 다우듀폰의 대두(콩) 등 유전자조작(GMO) 작물 5건에 대한 수입허가를 18개월 만에 내주기로 했다.
김남석 기자 namdo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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