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주금고 변경에 서비스 개편
신용카드로 자동 납부도 가능
앱 지문·패턴 인증방식도 추가
서울시는 올해부터 시금고 운영 사업자가 104년 만에 우리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공식 변경되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일부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시금고가 바뀌면서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을 통해 이체 가능한 계좌가 우리은행에서 모든 은행으로 확대됐고, 신용카드로 자동납부를 할 수 있게 됐다. 앱에서 본인 인증 시 비밀번호 외에 지문, 패턴, 얼굴인식 같은 간편 인증방식이 추가됐다. 서울시 세금납부 고객센터(콜센터) 전화 번호도 1566-3900으로 변경됐으며 지방세 납부 안내를 문자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통해 받을 수도 있다.
서울시의 전산시스템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서울시의 세입·세출 관리와 시금고 기능이 통합 운영됐지만 새 시스템에서는 시가 세입·세출 업무를 독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시금고 변경에 맞춰 시금고가 구금고의 수납 업무를 대행할 때 자치구로부터 받던 수수료를 없앴다. 기존에는 시금고가 구금고의 수납업무를 대행할 때 구금고 은행이 다르면 구금고 은행과 자치구가 시금고에 수수료를 내야 했지만, 이제 내지 않아도 된다.
시는 올해부터 우리은행 단수 금고 체제를 복수 금고로 전환하기로 하고, 지난해 6월 공채 매입·지방세 환급 등을 담당할 주금고인 1금고에 신한은행, 2금고에 우리은행을 선정한 후 시금고 전환에 필요한 전산시스템 구축과 업무 인수인계 작업을 해왔다.
한편, 이날 시청 지하 1층에서는 박원순 시장과 위성호 신한은행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 시청금융센터’ 개점식이 열렸다. 박 시장은 “시금고 변경을 계기로 시민 친화적인 납세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신용카드로 자동 납부도 가능
앱 지문·패턴 인증방식도 추가
서울시는 올해부터 시금고 운영 사업자가 104년 만에 우리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공식 변경되면서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일부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시금고가 바뀌면서 서울시 세금납부 앱(STAX)을 통해 이체 가능한 계좌가 우리은행에서 모든 은행으로 확대됐고, 신용카드로 자동납부를 할 수 있게 됐다. 앱에서 본인 인증 시 비밀번호 외에 지문, 패턴, 얼굴인식 같은 간편 인증방식이 추가됐다. 서울시 세금납부 고객센터(콜센터) 전화 번호도 1566-3900으로 변경됐으며 지방세 납부 안내를 문자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을 통해 받을 수도 있다.
서울시의 전산시스템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 시스템에서는 서울시의 세입·세출 관리와 시금고 기능이 통합 운영됐지만 새 시스템에서는 시가 세입·세출 업무를 독자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시금고 변경에 맞춰 시금고가 구금고의 수납 업무를 대행할 때 자치구로부터 받던 수수료를 없앴다. 기존에는 시금고가 구금고의 수납업무를 대행할 때 구금고 은행이 다르면 구금고 은행과 자치구가 시금고에 수수료를 내야 했지만, 이제 내지 않아도 된다.
시는 올해부터 우리은행 단수 금고 체제를 복수 금고로 전환하기로 하고, 지난해 6월 공채 매입·지방세 환급 등을 담당할 주금고인 1금고에 신한은행, 2금고에 우리은행을 선정한 후 시금고 전환에 필요한 전산시스템 구축과 업무 인수인계 작업을 해왔다.
한편, 이날 시청 지하 1층에서는 박원순 시장과 위성호 신한은행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 시청금융센터’ 개점식이 열렸다. 박 시장은 “시금고 변경을 계기로 시민 친화적인 납세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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