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 에이아이’와 파트너십
기술 개발·신사업 발굴 협업
LG전자가 인공지능(AI)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앤드류 응(Andrew Ng)과 손잡았다
LG전자는 미래 성장 동력인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AI스타트업(신생기업) ‘랜딩 에이아이(Landing.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 앤드류 응 랜딩에이아이 CEO가 참석했다.
랜딩에이아이는 딥러닝(데이터 분류, 예측기술) 연구에서 독보적인 앤드류 응이 설립한 신생기업이다. 앤드류 응은 구글의 AI 연구조직인 ‘구글브레인(Google Brain)’을 공동 설립해 음성인식기술 개발을 주도한 바 있다. 또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바이두의 CTO를 맡아 AI 운영체제(OS) ‘듀얼OS’를 개발했다.
LG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용자를 이해하고 사용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AI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업 발굴, 공동 사업화까지 폭 넓은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앤드류 응 CEO는 “가전, 모바일,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역량을 보유한 LG전자는 AI 혁신을 함께 이끌어갈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랜딩에이아이와 협력해 AI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 사용자들이 우리 독자 AI브랜드 ‘ LG 씽큐’를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앤드류 응은 앞서 지난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크MGM호텔에서 열린 박 사장의 소비자가전쇼(CES)개막 기조연설에도 참석해 LG전자 AI제품이 만드는 혁신적인 미래에 대해 큰 기대를 표한 바 있다.
한편, 권봉석 LG전자 MC및HE사업본부장(사장)은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TV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권 사장은 “전체 TV 시장 성장세가 정체된 와중에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은 향후 3년간 2000만 대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라며 “LG 올레드 TV는 세계 최고 화질은 물론 폼 팩터(제품 형태) 혁신, 강력한 AI 기술까지 더해 프리미엄 TV의 진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레드 TV는 상용화 5년 만에 ‘올레드=프리미엄’ 이미지를 굳히며 확실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며 “세계 최초 롤러블(Rollable) 올레드 TV 등 TV 폼 팩터 변화를 선도해, 원조 올레드의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 =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기술 개발·신사업 발굴 협업
LG전자가 인공지능(AI)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앤드류 응(Andrew Ng)과 손잡았다
LG전자는 미래 성장 동력인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AI스타트업(신생기업) ‘랜딩 에이아이(Landing.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 앤드류 응 랜딩에이아이 CEO가 참석했다.
랜딩에이아이는 딥러닝(데이터 분류, 예측기술) 연구에서 독보적인 앤드류 응이 설립한 신생기업이다. 앤드류 응은 구글의 AI 연구조직인 ‘구글브레인(Google Brain)’을 공동 설립해 음성인식기술 개발을 주도한 바 있다. 또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바이두의 CTO를 맡아 AI 운영체제(OS) ‘듀얼OS’를 개발했다.
LG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용자를 이해하고 사용자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AI 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새로운 사업 발굴, 공동 사업화까지 폭 넓은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앤드류 응 CEO는 “가전, 모바일,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역량을 보유한 LG전자는 AI 혁신을 함께 이끌어갈 최적의 파트너”라고 말했다. 박 사장은 “랜딩에이아이와 협력해 AI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 사용자들이 우리 독자 AI브랜드 ‘ LG 씽큐’를 통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앤드류 응은 앞서 지난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파크MGM호텔에서 열린 박 사장의 소비자가전쇼(CES)개막 기조연설에도 참석해 LG전자 AI제품이 만드는 혁신적인 미래에 대해 큰 기대를 표한 바 있다.
한편, 권봉석 LG전자 MC및HE사업본부장(사장)은 이날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TV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권 사장은 “전체 TV 시장 성장세가 정체된 와중에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시장은 향후 3년간 2000만 대로 대폭 확대될 전망”이라며 “LG 올레드 TV는 세계 최고 화질은 물론 폼 팩터(제품 형태) 혁신, 강력한 AI 기술까지 더해 프리미엄 TV의 진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레드 TV는 상용화 5년 만에 ‘올레드=프리미엄’ 이미지를 굳히며 확실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며 “세계 최초 롤러블(Rollable) 올레드 TV 등 TV 폼 팩터 변화를 선도해, 원조 올레드의 시장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 =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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