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최 예정인 포슬린 컨벤션 지원할 것”

흰색 도자기에 그림을 입혀 개성 넘치는 그릇을 만드는 ‘포슬린 아트’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가 서울시민청에서 열렸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인호(동대문 3·사진) 의원은 지난 4일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한국 포슬린 아트 제1회 공모전 및 전시회’에 참석,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전시회 개최 공로자들에게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

전시회는 오는 2020년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 포슬린 컨벤션’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작가 100여 명이 참가해 포슬린 작품 300여 점을 선보였다. 전 세계에 포슬린 아트를 알리는 역할을 하는 ‘국제 포슬린 컨벤션’은 그동안 유럽을 중심으로 열려왔지만, 한국포슬린아트협회가 주축이 돼 국내 개최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오는 2020년 서울 개최가 확정됐다. 시민청 전시회를 주최한 이순옥 한국포슬린아트협회 이사장은 “우리 국민이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을 접하고 포슬린의 다양한 예술적 가치와 실용성을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포슬린 아트를 접한 지 4년이 넘었지만 국제 규모의 전시회가 없어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 안타까웠다”며 “오는 2020년 서울에서 국제 포슬린 컨벤션이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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