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는 “이처럼 가격을 낮출 수 있는 이유는 수온 상승으로 난류성 어종인 고등어와 갈치 어획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며 “이마트 수산 바이어들이 직접 산지를 찾아다니며 사전에 물량을 비축했기 때문에 가격 인하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또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행사를 통해 대표 갈치 선물세트인 ‘제주 은갈치(1.3㎏)’를 정상가 14만8000원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김상민 이마트 수산 바이어는 “최근 생필품들의 가격이 오르며 물가 안정을 위협하는 가운데 대표 수산물인 고등어, 갈치 등의 시세가 낮아진 만큼 이마트 판매가 역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낮춰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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