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센 씽큐 내일 신제품 출시

고객생활패턴 스스로 학습 후
냉방·습도 등 적절하게 조절
PM1.0 센서로 미세먼지 체크
최대 66.1㎡ 공기청정 기능도


LG전자가 에어컨이 먼저 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알려주는 ‘교감형 인공지능’과 사계절 쓸 수 있는 향상된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한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을 선보인다.

17일 출시되는 LG 휘센 씽큐 에어컨(사진)은 인공지능을 한 단계 더 진화시켜 주변환경과 고객을 스스로 학습해 최적의 방식으로 작동한다. 고객이 묻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변경되는 운전모드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교감형 인공지능’을 탑재했다. 신제품의 ‘인공지능 스마트케어+’는 실내·외 온도, 습도, 공기 질 등 생활환경과 고객의 사용패턴을 학습해 적절한 코스로 작동한다. 또 햇볕이 잘 드는 한낮에 실내가 빠르게 시원해지지 않으면 “쾌속운전으로 전환합니다”고 말하는 등 알아서 음성으로 알려주고 코스도 변경한다.

스스로 고객에게 말을 거는 ‘스마트 가이드’도 편리하다. 휘센 씽큐 에어컨이 실내·외 공기 질, 필터 교체 시기 등을 확인해 “실외 종합청정도가 좋음 상태입니다. 환기하셔도 좋습니다” “공기청정 성능을 위해 필터를 교체해 주세요” 와 같은 정보를 알려준다.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 공기 질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을 고려해 공기청정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청정면적이 기존보다 2평 더 넓어져 최대 66.1㎡(20평) 공간의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한다. 또 아주 작은 극초미세먼지까지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는 PM1.0 센서를 탑재했다. 이에 더해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에어컨의 실시간 전력소비량, 누진세 적용 여부, 예상 전기요금 등을 에어컨 디스플레이에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모니터링’ 기능을 탑재했다.

LG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인버터 제어 기술로 전기료 걱정 없이 에어컨을 쓸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도 향상시켰다. ‘인공지능 듀얼 인버터’ 기술이 스스로 최적화된 제어 알고리즘으로 에어컨을 운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아울러 LG전자는 신제품에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한 번에 보다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어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기존 인버터 제품보다 에너지 효율이 30% 높다. 한 달 전력소비량이 300㎾h인 가정에서 휘센 씽큐 에어컨(모델명: FQ17P9DNA2)을 하루 8시간씩 매일 사용했을 때 한 달 전기료는 1만7940원이다. 하루 전기료가 598원에 불과하다. 신제품 26종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285만~575만 원이다.

손기은 기자 son@munhwa.com
손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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