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15일 기자간담회서 신년 계획 밝혀

이상직(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5일 서울 목동 서울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 중진공 이사장으로 취임해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의 씨앗을 뿌린 만큼, 올해는 한층 더 속도감 있는 지원을 통해 수확을 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3월 중진공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기존의 중소기업진흥공단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 전국 17개소 확대, 정책자금을 통한 2만1000여 명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대비 제조현장 스마트화자금 3300억 원 신설, 기재부 기금운용평가 4년 연속 ‘탁월’ 등급 획득, 공공기관 혁신평가 최고등급(국무총리 표창), 기재부 국민소통 우수사례 기관, 우수혁신 협업과제 수행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올해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토스(TOSS)와 같은 유니콘 기업 지역당 1개씩 육성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 등 복합금융을 활용한 스케일업 금융 5000억 원 신설 공급 △호남(전기차), 영남(드론) 등 스마트공장배움터 2개소 신설(70억 원) 및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8000명 양성 △시애틀, 중관춘 등 세계적인 혁신허브에 글로벌혁신성장센터 신설 및 100개 기업 진출 지원 △일자리 성과 중심의 정책자금 3조6700억 원 공급으로 2만2000개 일자리 창출 및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활용한 2500명 취업매칭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특히 “올해는 중진공 창립 40주년이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원년인 만큼 자산 17조 원, 연 예산 8조 원, 임직원 1300명의 위상에 걸맞게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과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에 노력해 중소기업에 희망을, 벤처기업에 날개를, 청년들에게는 일자리와 꿈을 주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윤림 기자 bestm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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