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밴(Van) 사업부는 스프린터의 3세대 모델 ‘뉴 스프린터’를 국내에 출시했다.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 출시 이후 현재까지 130여개 국에서 약 360만 대가 팔린 인기 밴으로, 2006년 2세대가 나온 뒤 13년 만에 완전변경이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뉴 스프린터 투어러(Tourer)의 319 CDI(무게 3.5t)와 519 CDI(무게 5t) 등 2가지 모델이 판매된다.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롱(Long)과 엑스트라 롱(Extra Long) 등 2가지 스타일로 구분된다.

뉴 스프린터에는 주로 승용차에만 들어가던 다양한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레이더 기반 능동형 디스트로닉 차간 거리 조절 어시스트(하반기 적용),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자동 제동 보조), 능동형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측풍 어시스트(Crosswind Assist·시속 80㎞ 이상으로 주행할 때 강한 옆바람에 차가 밀려 차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보정해주는 기능) 등이 탑재됐다.

주차 보조 시스템은 리어 뷰 디스플레이 주차 패키지와 360도 어라운드 뷰 주차 패키지 등 2가지다. 리어 뷰 디스플레이는 룸미러로 후방카메라 화면을 보여주고, 장애물이 감지되면 경고음을 내면서 속도를 3㎞로 제한한다. 360도 어라운드 뷰(하반기 적용)는 총 4개 카메라를 갖추고 자동차 위에서 내려다본 화면을 제공한다.

김성훈 기자 tarant@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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