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은 첫사랑이 보낸 편지를 받게 된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기억을 찾아 떠나는 감성 멜로다. 김희애 외에 일본 배우 나카무라 유코와 김소혜, 성유빈 등이 출연한다.
주연 배우들은 지난 11일 대본 리딩 현장에서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 연출을 맡은 임대형 감독은 “‘만월’은 살아가면서 잊고 지내는 사랑과 배려의 가치를 뚜렷하게 말하는 영화다. 다 같이 힘 모아서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희애는 “시나리오를 읽고 굉장히 좋아서 행복한 마음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좋은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서 기쁘고, 끝날 때까지 배우의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촬영하겠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애정과 자신감을 보였다.
‘만월’은 이달 중 촬영을 시작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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